17/1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메이션(13라운드~24라운드)
- 축구재밌냥
- 2018. 6. 2. 00:11
안녕하세요! 우리 주변의 모든 재미있는 것들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는 재밌냥입니다!
이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시즌 포메이션을 알아보는 포스팅이었는데요. 일전에는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의 포메이션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로 4231과 종종 3백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이번 포스팅은 그 뒤를 이어서 13라운드부터 24라운드까지의 주된 포메이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3라운드의 포메이션입니다. 린델로프가 중앙수비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띄네요! 시즌 전에 굉장한 기대를 모으게 했던 수비수였죠. 하지만 시즌 중에는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마타, 마샬, 래시포드가 루카쿠의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14라운드에서는 3백을 가동했는데요. 로호와 린델로프가 포함된 조합은 흔치 않았습니다. 영과 발렌시아가 윙백을 맡았고, 주된 조합인 마티치와 포그바가 중원을 맡았으며, 마샬과 린가드가 루카쿠를 지원했습니다!
16라운드에서는 다시 4백으로 돌아온 선발명단을 내보였습니다. 로호와 스몰링이 중앙수비를 맡았고, 린가드가 윙 대신에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은 것이 눈에 띄네요. 마티치와 에레라가 중원을 지켰습니다.
17라운드에서는 드디어 맥토미나이의 등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시즌 중 무리뉴감독은 포그바 자리에 맨유 유스출신인 맥토미나이를 전격 기용했는데요. 생각보다 준수하다는 평가가 뒤를 이었습니다. 맥토미나이는 에레라와 합을 맞추었고요. 린가드, 마샬, 마타가 루카쿠를 지원했습니다.
20라운드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보입니다. 바로 오른쪽 풀백으로 영이 선발출장한 것인데요. 영은 정말 그야말로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겠죠?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고 아직까지도 노련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대신 쇼가 출자을 하였고요. 특이하게도 이브라히모비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습니다.
22라운드에서는 이른바 433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발렌시아 대신 린델로프가 오른쪽 풀백을 맡았고, 마티치, 포그바, 에레라의 막강한 조합이 중원으로 선발출장했습니다. 래쉬포드와 마타가 루카쿠를 지원했습니다.
23라운드 역시 비슷하게 433 전술을 보였는데요. 발렌시아가 원래의 자리인 오른쪽 풀백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린가드가 433의 중앙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다는 사실인데요. 그의 왕성한 활동력을 노린 것이었을까요?
지금까지 13라운드부터 24라운드까지의 주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메이션을 살펴보았습니다. 25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의 포메이션은 바로 다음 포스팅에 이어질 예정이니 바로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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